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미움받는 이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만수 문화스포츠부 기자) ‘해외여행 중이던 박주영이 국내여행을 선택했다.’ ‘국내 최고 연봉을 받고 다시 해외로 나갈 것.’ ‘벤치만 달구던 박주영에겐 K리그도 만만치 않을 것.’ 박주영(30)의 국내 프로축구 복귀 기사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한때 천재 스트라이커로 불리던 박주영이 돌아왔지만 국내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언제부터 박주영은 팬에게 ‘미움받는 선수’가 됐을까요. 언론도 박주영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잘 쓰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에 부응하는 기사도 자주 보입니다. 그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따봉’ 하는 모습이 실린 기사에는 악플이 끊이지 않습...

오늘의 신문 - 2025.03.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