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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이름 딴 '송해 공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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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국민MC 송해(88)의 이름을 딴 공원이 지어진다. 대구 달성군은 6일 2016년 말까지 42억원을 들여 옥포면 기세리 옥연저수지 일원 4만700㎡ 터에 ‘송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해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쉼터, 송해 흉상 등이 두루 들어선다. 방문객이 산책로를 거닐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달성군 편과 송씨가 부른 노래 등도 틀어줄 계획이다. 공원 내에는 송씨 흉상을 세우고, 사후엔 그의 유품을 모은 ‘송해기념관’을 짓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국전쟁 당시 월남한 송해는 부인 석옥이씨(82)가 달...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