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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포커스’로 3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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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윌 스미스 주연의 ‘포커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윌 스미스의 부활일까. 속단하기엔 이르다. 3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포커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323개 관에서1,9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위 치고는 그리 좋은 오프닝 스코어는 아니다. 윌 스미스의 지난 10년 간 오프닝 기록 중 가장 낮은 수익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그나마 ‘애프터 어스’ 등 최근 저조한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윌 스미스가 ‘맨 인 블랙 3’ 이후 오랜만에 1위에 올라다는 점에 의의를 둘 만 하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미지근하다는 점에서 향후 흥행은 미지수다...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