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인터뷰) 레인보우 "7년차 맞아 새로운 색깔 찾았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박수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새 앨범 타이틀곡 ‘블랙 스완’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말해서 당황스러웠다. 세련된 도입부가 지나고 나면 ‘안아주세~~요’라는 독특한 후렴구가 낯설었다. 그런데 노래가 끝난 뒤 저도 모르게 ‘안아주세~~요’라며 흥얼거리는 걸 발견하게 되면서 더 당황했다. ‘블랙 스완’이 남긴 아주 강한 잔상이다. 독특한 후렴구가 낳은 중독성은 ‘블랙 스완’을 다시 듣게 만든다. 당황스러운 중독성에 묘한 궁금증이 일어나면서 레인보우 ‘블랙 스완’에 점차 빠져들게 된다. 1년 7개월 만에 돌아온 레인보우는 ‘블랙 스완’으로 레인보우가 기존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