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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 스스로 키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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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 3’ 불법 다운로드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장훈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어나보니 일이 많이 커졌다. 뭔가 정확한 해명이 필요한 듯 한데 사이버경찰청이 가장 정확할 듯 해 이곳저곳 연락하는데 어제부터 연결이 잘 안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차피 수사는 진행될 듯 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원래 저는 강남케이블(c&m)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본다. 그런데 가끔씩 강남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Qdown이라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 번 봤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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