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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과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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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이태명 기자)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은 2013년 10월에 완공됐습니다. 50층 짜리 초고층 빌딩이죠. 완공 이후 한동안 전경련 직원들과 처음부터 입주한 LG CNS 직원들만 오가던 이 빌딩에 최근 사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화건설과 도레이첨단소재 등 다른 대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부터입니다. 이전까지 한가했던 엘리베이터도 지금은 아침마다 혼잡스럽습니다. 그런데 새 입주사들이 최종 계약을 하기 전에 한번쯤 확인하는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47층에 있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의 집무실 위치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전경련 빌딩은 북쪽으로는 국회의사당, 동쪽으로...

오늘의 신문 - 2024.11.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