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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완구) vs MS(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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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이정호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가까스로 국회 인준을 받아 내각 수장에 오르면서 집권여당 수장인 김무성 대표와의 정치적 역학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대표와 원내대표로서 지난 8개월간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이젠 각각 당·정을 총괄 지휘하는 사령탑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정치인 중 ‘자존감’ 면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파트너십을 맺을 지 주목됩니다. 이 총리와 김 대표의 평소 관계는 어땠을까요.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로서 나란히 앉아있던 사진 속 모습처럼 그렇게 다정한 사이였을까요. 두 사람은 1950년생, 1951년생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