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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벗어난 경남도-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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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강종효 지식사회부 기자) 무상급식을 둘러싸고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 교육청 간의 진실공방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경상남도청은 도민을, 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상대로 유인물까지 준비해 도내 전역에 뿌리며 자신들의 당위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유인물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경상남도청은 학교무상급식이 정상추진된다고 말합니다. 도는 경상남도의회가 교육청이 편성한 올해 무상급식예산 1125억원을 단돈 1원도 삭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승인했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무상급식은 교육청 고유사무이고 교육감 공약사업이므로 교육청 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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