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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사라진 중국, 혈액 음성 매매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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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베이징 특파원) 배우 하정우의 첫 감독데뷔작 ‘허삼관’이 지난 1월 개봉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총 95만명이 이 영화를 봤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소설가 위화가 쓴 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것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가족들을 위해 피를 팔아 돈을 마련한 허삼관(하정우)을 주인공으로 한 코믹휴먼드라마입니다. 외신은 최근 영화 허삼관을 상기시키는 내용의 기사를 한 건 올렸습니다. 최근 중국내에서 혈액 기근 현상이 심각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소득수준 상승 등으로 중국내에서도 과거보다 혈액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혈액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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