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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우 "첫사랑 개념도 잘 모르겠다...'처음'에 큰 의미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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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응답받은 정우가 시계추를 거꾸로 돌려 이번엔 60년대로 갔다. 송창식, 윤형주로 이뤄졌던 트윈폴리오가 사실 듀엣이 아닌 트리오였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쎄시봉’에서 정우는 제3의 인물 오근태를 연기했다. 정우에게서 시간을 가르는 ‘바람’의 소리가 들린다. 짹각짹각. Q. 오근태는 돌아선 여자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혼자 속을 태우는 남자다. 이건…찌질함일까. 정우: 그게 남자의 진짜 모습이지 않을까. Q. 어떤 면에서? 정우: 우리나라 남자 중에 사랑 앞에 찌질하지 않은 남자가 얼마나 되겠나.(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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