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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스크린 데뷔작 '해무' 일본서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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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박유천의 스크린 데뷔작 ‘해무’가 4월 일본 극장가에 침투한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해무’의 일본 포스터가 올라왔다. 공개된 일본 포스터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해무 속, 서로의 손을 맞잡으려는 두 사람의 절박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일본 제목은 ‘바다에 낀 안개’. “그날 바다위에서 있었던 일은 어떤 이에게도 얘기해서는 안 되는…”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긴다. “‘살인의 추억’ 스텝이 만든 최고의 서스펜스대작!” 이라는 문구 역시 인상적이다.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해무’는 만선의 꿈...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