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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첫 참가 공군 훈련 '소오링 이글'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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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선임기자) 공군의 충북 청주기지는 지난 2일부터 수시로 이착륙하는 전투기들의 웅장한 엔진소리로 대지가 울립니다. 공군 단독으로 실시하는 한국군 최대 규모의 전역(戰役·주어진 공간 또는 시간 내에 목표를 성취하는 일련의 군사작전)급 공중전투훈련인 ‘Soaring Eagle(솟구치는 독수리)’이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13일까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F-15K를 비롯해 KF-16, F-4E, F-5E/F 등 공군의 주력 전투기들이 칼바람 속에서 활주로를 박차고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소어링 이글 훈련은 기습 침투하는 적의 항공기를 저지하고 대규모 공격편대군으로 가상의 적 핵...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