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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남 1970'의 이민호, "남자는 늘 책임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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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어쩌면 강력한 한 방이다. 스타라는 왕관을 쓸 수 있는 기회말이다. 이민호에겐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그러한 강력한 한방이었다. 그리고 스타가 된 이후다. ‘이미지’로 소비되던 배우가 ‘이야기’로 읽히기 위해 넘어야 할 도약대.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을 보고 있자면, 이민호가 그 도약대를 이미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Q. 오전에 얼굴이 잘 붓는 편이라고 해서 부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민호: 살이 빠졌다.(웃음) 홍보 인터뷰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저절로 빠졌다. Q. 유하 감독님이 “‘강남 1970’이 뒤틀린 자본주의 반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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