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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동양사태...유안타증권 현직 1000명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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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증권부 기자)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 현직 직원 1000명 정도가 징계를 받게됐습니다. 2013년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와 관련해서 입니다. 현재 직원 수가 1700명이니 절반이 넘는 직원들이 징계를 받는 셈입니다. 2만여명의 불완전판매 피해자를 낳은 사건인 만큼 징계 대상도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그나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직접 제재를 받는 일은 면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금융회사 직원 제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8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임직원 22명에 대해서는 문책 등의 직접 조치를 내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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