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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털어놓는 '안철수는 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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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정계입문(2012년 9월 대선출마선언 기준) 2년을 넘기고서도 안철수에게는 여러 물음표(?)가 따라 다닌다. 그가 추구한 ‘새정치'의 실체를 비롯해 서울시장,대선후보,야권통합 등 ‘양보 3종세트’가 탄생한 배경과 안철수의 당시 심경까지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밝혀진게 없다. 일각에서는 한국정치사에서 전무후무(前無後無)했던 양보들을 ‘철수(撤收)'시리즈로 비하하기도 했다. 안철수는 세간의 억측이 난무했던 이유를 ‘부산사나이’ 캐릭터가 몸에 밴 자신의 성격탓으로 일부 돌렸다. 그는 “지나간 일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사내답지 못하고 구차한 변명을 하는...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