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킬미, 힐미’ 논란, 또 다시 불거진 드라마 표절시비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보란 한경 텐아시아 기자) 드라마 표절시비가 또 다시 불거졌다.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웹툰 작가 이충호 씨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드라마 ‘킬미, 힐미’의 아이디어 무단 도용을 주장한 것과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23일 이충호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다중인격자를 다룬 이야기는 많을 수 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는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변주되어왔다. 지금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로 유명한 ‘헐크’ 역시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변주한 작품 중 하나로 유명하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