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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영화 '오늘의 연애'로 첫 연기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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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정준영에게는 활력이 있다. 억지로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기운이 느껴진다. 길들여지지 않은 그 기운은 세상에 찌든 상대방에게는 기분 좋은 자극으로 다가온다. 그저 그대로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연출가들을 끌어들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력은 주로 이런 자극 때문이다. 정준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동안 수많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기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온 그는 박진표 감독의 끈질긴 구애에 설득당하고 말았다. 박 감독은 정준영이 그냥 좋았다고 말한다. 정준영이 연기를 하는 것은 첫 시도였기에 반대도 있었을 것이...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