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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의 '대권'꿈과 현실사이..이회창의 길이냐 정운찬의 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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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정치권 예상대로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으로 불리는 국무총리에 내정됐다. ‘뱃지'출신들에 관대한 국회의 인사검증 관행상 인사청문회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임 총리가 영남에서 호남으로 권력이동때마다 ‘캐스팅 보트’를 행사했던 충청권 출신인데다 이완구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때 여권내 대선주자간에도 지형변화가 예고된다.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 이회창 선진당 대표, 이해찬 의원,정운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 이어 ‘국정 2인자’자리에 오른 그는 단숨에 대권가도의 에스컬레이터에 올...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