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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의 작품을 만나면 '스타'가 '배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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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TV 모니터를 지켜보는 ‘소녀들의 왕자님’으로 추앙받는 남자스타들은 대개, 어느 시기에 이르면 스타가 아닌 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갈증을 느낀다. 그런 남자배우들에게 우물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유하 감독이다. #권상우, 백마탄 실장님의 변신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한마디로 뭇 여성들의 마음에 사랑의 부메랑을 던졌던 백마 탄 실장님 권상우. 그는 1978년으로 시계 바늘을 돌린 ‘말죽거리 잔혹사’(2004)에서 주인공 현수로 분해 배우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권상우 스스로도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영화로 손꼽는 ‘말죽거리 잔혹사’에...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