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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의 커뮤니티 대학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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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 뉴욕 특파원)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6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부담을 무릅쓰고 커뮤니티 대학의 학비를 무료로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공화당은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예산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뉴욕타임스(NYT)가 때맞춰 영화배우 톰 행크스의 ‘오늘의 나를 만든 커뮤니티 대학’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974년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4년제 대학등록금도 없었지만 SAT(한국의 수능) 점수도 형편없었습니다. 나를 받아준 곳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2년제 채벗(Chabot) 커뮤니티 대학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웠고, ...

오늘의 신문 - 2024.11.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