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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소울 "15년 연습, 이제 세상에 내 음악 데뷔시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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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진영이 형을 원망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의견이 안 맞은 적은 있지만요. 우리 둘 다 성격이 비슷해요. 저도 진영이 형 못지않게 고집이 세서 음악적으로 양보하는 법이 없죠. 진영이 형은 제게 생애 처음으로 기회를 주신 분이에요. 그 기회를 가지고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는 저에게 달린 것이죠.” ‘JYP 15년 연습생’ 지소울이 19일 데뷔앨범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돌아왔다. 실제로 만난 지소울은 예상대로 음악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아티스트 타입이다. 15년이란 세월에 대한 조바심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의외로 차분해 보였다. 노래를 시작한 이후로 숨 쉬...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