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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석원 "연극 하며 천국과 지옥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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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배우 정석원은 행복해 보였다. 그에 대한 수식어 중 가장 흔히 쓰이는 ‘백지영의 남자’라서가 아니다. 백지영과 결혼 생활에 관한 질문은 늘 나올 수밖에 없고, 그것이 늘 헤드라인으로 걸리지만, 실은 그가 인터뷰 중 한 말의 대부분은 연기에 대한 갈망이었다. 요즘 그는 배우로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행복해하고 있다. 차기작 영화 ‘대호’에서 최민식과 호흡하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고, 처음으로 경험해본 연극 무대로 인해 연기에 대한 열정은 더 커졌다. 그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결국 ‘꿈’이다. Q. 머리를 짧게 잘랐다. 정석원: ...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