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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의 흑역사(黑歷史),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연은?(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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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기자,국회반장) 최근 기자가 DJ(김대중 전 대통령)정부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지원 의원과 편한 술자리에서 ‘기업인 가석방’ 문제를 화제로 삼았다. 지난해 연말께부터 김무성 대표가 먼저 운을 뗀 후 여야 정치권에서 기업인 가석방을 허용해야 한다는 발언이 줄을 잇고 있었을때다. 박 의원은 “DJ가 당선됐을 때 항간에 ‘삼성 해체설'이 나올 정도로 ‘반(反)재벌 정권’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처럼 기업인들이 많이 옥살이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기업인에게 특혜를 줘서는 안되지만 일정 형량을 살고 모범수로서 가석방 요건을 갖췄다면 기업인이라고 역차별해서도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