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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스펙 열풍에도 채용공고 '명문대' 쏠림현상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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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조이 기자) # 지난 5일 서울 신촌 연세대 학생회관 2층 경력개발센터 앞. 센터 출입문 옆에는 기업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게시판이 있다. 대규모 공채 시즌은 끝났지만 이 게시판에는 인재를 찾는 기업들의 모집요강이 가득하다. # 경기 소재의 한 4년제 대학 취업센터 홈페이지는 요즘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백 명이 채 안 된다. 하반기 공채 시즌 후 신규 채용공고가 급감한 탓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추천채용공고 카테고리의 새 글이 매달 10개가 채 되지 않는다. 2014년도 하반기 공채가 끝나면서 취업시장이 소강기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대학의 정규 수업과정도 마무리 되면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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