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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니어 채용담당자 5인의 '2015 취업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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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대기업 채용담당자들은 어떻게 인사팀 채용을 맡게 됐을까. 최석 SK하이닉스 HR실 선임은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부대 인사행정 일을 하면서 ‘인사의 맛’을 알게 됐다”며 “야근을 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고 이게 내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경영지원, 인사, 영업, 재무 등 직무별로 채용하고 있다. 심재훈 CJ푸드빌 대리는 화공학도였지만 외식회사에서 신입, 인턴, 경력사원 채용업무를 맡고 있다. “졸업 후 화학회사에서 연구개발(R&D)을 했습니다. 출근해서 퇴근까지 실험만 1년간 했더니 회의가 들더군요. ‘과연 이 일을 10년간 해야 하나’ ...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