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올 한해 한국경제신문 JOB 지면을 장식한 이들은 모두 56명이었습니다. 입사를 위해 지원회사의 5년치 기사를 모두 섭렵했다는 강희연씨(PCA생명),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CJ푸드빌 ‘빕스’의 도곡지점장이 된 엄미영 씨, 실내 디자이너 출신의 스타벅스커피 점장 강현주 씨, 이랜드 입사를 위해 외식브랜드 전국매장을 돌며 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주성은 매니저, 10년 은행 계약직 경험으로 마침내 농협은행 정규사원의 꿈을 이룬 이지선 씨, 댄스강사로 태국인을 감동시켰다는 김수진 씨(SK건설) 등. 이들의 말을 정리했다.
△강희연(PCA생명) : 5년간 기사 모조리 찾았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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