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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이'와 '공돌이'의 인문학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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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조이 기자) 지난 22일 오후 3시, 네 명의 대학생이 한국경제신문사에 모였다. 올 한해를 휩쓸었던 기업의 ‘인문학 평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애초에는 취준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기업의 ‘인문학 평가’ 트렌드에 대해 가볍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구상했지만 웬걸, 문과생 2명, 공대생 2명은 인문학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맞짱토론’을 벌였다. # 토론 참가자 4인 구희성: 명지대 법학과 4학년 2학기. 졸업 유예 준비 중. 언론사 입사를 목표로 3학년 2학기부터 신문사 활동. 신수인: 연세대(원주) 경영학과 4학년 2학기. 내년 졸업예정. 취업컨설팅 업체에서 조교로 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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