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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맥스'의 추억…컴필레이션 음반 '소 프레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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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문화부 기자) 1990년대 팝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맥스’ ‘나우’와 같은 이름을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인기있던 팝 음악들을 모아 한 장의 앨범으로 만든 ‘컴필레이션 음반’입니다. 30만~40만장씩 팔려나가는 등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MP3 파일이 확산되고 음반 시장도 침체되면서 하나둘씩 자취를 감췄었죠. 10여년 만에 팝 음악 컴필레이션 음반이 한국 시장에 나왔습니다. 소니뮤직이 최근 내놓은 ‘소 프레시: 더 베스트 오브 2014(So Fresh: The Best of 2014)’입니다. 올해 미국 빌보드와 영국 UK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곡을 위주로 총 20곡을 담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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