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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윤진 "'국제시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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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예쁜 여배우는 많지만, 멋진 여배우는 드물다. 김윤진은 그 드문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에겐 ‘최초’나 ‘도전’이라는 수식어가 꽤나 근사하게 어울린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쉬리’, 동양인 최초로 미국 드라마 고정을 따낸 ‘로스트’, 여성 원톱 스릴러도 흥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세븐 데이즈’, 전형적인 동양 캐릭터에 벗어난 주인공을 연기하는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등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김윤진이 있었다. 그런 그녀가 ‘국제시장’에서 만난 인물은 한국의 대표적 어머니상인 영자다. 영화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가족,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