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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옥빈 "동생들 가르치려고 대학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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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배우 김옥빈에게 올해는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봄부터 겨울까지 장장 8개월간에 걸쳐 50부작 드라마인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를 통해 의미 있는 연기 변신을 이뤄냈고, 작품과 함께 사랑도 얻었다. 드라마 종영 후 그는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희준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열 아홉이던 2005년 풋풋한 청춘 스타로 데뷔해 20대를 오롯이 연예인으로 보낸 그는 “이제 일상적인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호탕하게 웃어보인다. 애교는 절대 못 떨고, 돌려 말하기보단 돌직구를 즐기며, 이제...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