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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공채보다 수시채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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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조이 기자) 정부는 스펙보다 능력에 따른 채용을 늘리기 위해 인재 채용방식을 지금의 대규모 공채에서 미리 전문인재를 뽑는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수시채용 기업수를 내년 3000개에서 2017년엔 1만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 '선취업 후학습' 형태의 '일·학습 병행제'를 활성화해 내년 1만5000명(3000개 기업)에서 2017년까지 7만명(1만개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서비스학과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 실습제’도 도입한다. 수업과 함께 최소 6주 이상의 현장실습을 병행해 취업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습을 실시한 기...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