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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출신 네 사람의 취업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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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지·여·인(지방대·여성·인문계)’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인문계 출신의 취업이 어려운 한 해였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2전3기’, 심지어 ‘5전6기’ 끝에 기업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힌 이들도 있다. 3전4기 끝에 롯데백화점에 합격한 윤창욱 씨(30·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 2년 간 이랜드만 지원한 5전6기의 박다영 씨(26·이화여대 식품영양학), 2012년부터 NH농협은행을 노려 3년 만에 입성한 임종근 씨(29·동국대 경제학), 2전3기로 LG유플러스에 입사한 김보름 씨(26·서울대 영문학)가 그들이다. 올 하반기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이들 4...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