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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가 산타복 입었지만 '산타랠리' 기대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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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증권부 기자) 연말을 맞아 여의도 증권가에 '산타 황소'가 등장했습니다. 대신증권이 연말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앞마당에 있는 황소상에 산타복을 입힌 것입니다. 강세장(Bull market)을 의미하는 황소가 산타복까지 입었으니 ‘산타랠리(Santa rally)’를 기대해도 될까요? 산타랠리는 연말 연초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일컫는 증시용어입니다. 유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서양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은 기업들이 각종 보너스를 지급하고,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소비가 늘어나는 전형적인 소비 시즌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연말 휴가...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