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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잇 아이템' 으로 떠오른 '오리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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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겨울은 ‘부츠’의 계절입니다. 겨울 멋쟁이들의 패션 아이템인 동시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월동 아이템’이기도 하죠. 디자인은 물론 보온과 방수 기능까지 갖춘 부츠가 쏟아져 나오면서 해마다 ‘신상 부츠’ 경쟁도 뜨겁습니다. 호주산 양털로 만든 어그 부츠, 거위털을 충전해 방한 기능을 높인 패딩 부츠, 방수 기능에 초점을 맞춘 레인부츠 등이 유행을 선도해왔습니다. 최근 미국에선 ‘오리 부츠(duck boots)’가 대유행이라고 합니다. 창립 102주년을 맞은 부츠 회사 ‘L.L.빈’이 만든 제품인데요. 연평균 10만 켤레 정도 판매돼온 이 부츠는 주로 벌목꾼이나 농부들...

오늘의 신문 - 2024.11.1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