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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프로야구판 미생 '그라제니'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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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문화스포츠부 기자)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응답하라 1994’ 같이 화제가 된 케이블 드라마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미생'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담하게 그려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권력 암투’, ‘연애’, ‘출생의 비밀’ 같은 요소가 없어 시청자들이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은 겪어봤을 법한 직장 내 에피소드들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만화계에서는 한 일본 만화가 야구팬들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라제니’라는 만화입니다. 미생 이야기를 하다가 ...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