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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입사원 환영식 "롯데는 글로벌 기업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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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지난 4월 아들이 군 입대할 때 뒤도 돌아보지 않는 걸 보고 서운하더라구요. 중2 때는 ‘중이병’으로 경찰서에 불려가 용서해 달라고 빌기도 했고, 두 살 땐 열병으로 한밤에 이 녀석을 안고 속옷바람으로 병원까지 달렸지요. 아들은 제게 꿈이었습니다.“ 롯데그룹 하반기 공채 합격자인 79기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뉴커머스데이‘가 열린 서울올림픽 체육관. 전영민 롯데 인재개발원 이사는 이렇게 인사말을 했다. 전 이사가 ”오늘 여기 오신 부모님들! 여러분의 꿈을 저희 롯데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이처럼 소중하게 키우겠습니다“고 인사말을 끝내자 박수갈...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