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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음저협 간의 계속되는 '밀크뮤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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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IT과학부 기자)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밀크뮤직’ 때문에 삼성전자-소리바다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사이에 생긴 골이 좀처럼 메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소리바다는 “밀크뮤직이 히트를 치니 음저협이 뒤늦게 발목을 잡는다”며 열받아 있는 상태입니다. 음저협은 음원 제공 계약 해지까지 통보하며 한 치의 양보도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11월 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리바다와 손잡고 지난 9월 말 스트리밍으로 360만 곡을 들을 수 있는 음악 서비스 ‘밀크뮤직’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앞서 ...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