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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61개 애널리스트 보고서 쏟아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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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증권부 기자)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의 송아무개 애널리스트가 24일 하루만에 61개의 기업분석보고서를 쏟아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가 담당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사를 총 망라한 보고서입니다. 애널리스트가 만드는 보고서는 리서치센터 내부통제담당자의 검수를 거치게 돼 있습니다. 오탈자부터 소송의 빌미가 될 만한 내용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죠. 보통 내부통제담당자들은 하루에 7개 정도의 보고서를 검수하고 실적 시즌에는 20여개의 보고서를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루 만에 61개 보고서를 검수할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송 애널리스트가 이날 ...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