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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내년에는 '직무적합형 인재'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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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조이 기자) 삼성그룹이 3급 신입 채용제도를 개편한다. 직군별 직무적합성평가와 창의성 면접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 새로운 채용 절차는 입사 지원 → 직무적합성평가 → SSAT → 면접(인성검사, 실무진면접, 창의성면접, 임원면접) 순이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직군별로 다르게 운영한다. 연구개발과 기술·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 학점으로, 영업과 경영지원 직군은 직무에세이로 평가한다. 영업 직군은 SSAT 전 직무에세이 사실검증을 위한 1박 2일 합숙면접이 추가될 수도 있다. 바뀐 채용제도는 2015년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기존의 어학성적 최소기준제도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등...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