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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CEO가 100억원이나 주고 장례식장을 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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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실리콘밸리 거물들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억대 연봉, 그리고 괴짜 같은 성격이죠. 천문학적 돈을 연봉으로 받아가는 IT기업 수장들을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스쳐갑니다. “대체 그 돈 다 어디다 쓸까? 죽기 전에 다 쓸 수 있을까?” 그래서 들여다 봤습니다. 실리콘밸리 괴짜의 ‘괴짜다운 씀씀이’를요. 겉으로는 야무지고 활발해 보이지만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 그는 올해 미국 상장기업 여성 CEO 연봉 상위 10인 중 3위에 올라 2494만달러(약 325억원)를 받았습니다. 몇 안되는 실리콘밸리 여성 CEO이다 보니 그녀가 입...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