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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병원에서도 3년간 복강경수술 후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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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도쿄 특파원)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 이후 한국에서도 복강경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에서는 최근 4년간 한 대학병원에서 복강경 수술후 8명이 잇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에 일본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4일 1면 머릿기사로 일본 군마대학병원에서 2011~2014년 복강경을 이용해 고난도 간 수술을 받은 환자 92명 중 8명이 사망해 병원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망자 8명을 모두 한 의사가 집도했다고 하는군요.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도 사실 관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술을 담당한 곳은 군마대학병원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