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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뉴욕과 베이징에 대형 사무공간 마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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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산업부 기자) 삼성이 세계 양대 시장의 핵심부인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 업무 공간을 크게 넓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마케팅, 영업 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악화를 더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인재 영입으로 돌파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삼성은 지난 7월 맨해튼 남서부 지역 미트패킹 지구에 6층짜리 건물을 10년간 임대하기로 계약을 맺고 마케팅센터를 입주시켰습니다. 또 맨해튼이나 뉴저지에 추가로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을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뉴욕 인근의 업무공간이 기존 한 곳에서 세 곳으로 늘어나는 것이...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