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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삼성종합화학 사장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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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텐아시아 기자) "3남1녀 중 막내로 자라 리더십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ROTC로 복무하며 부족한 리더십을 보완했습니다. 또 형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한 덕에 장남 같은 막내라고 불렸습니다." 정유성 삼성종합화학 사장이 삼성 입사 면접 당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한 대답이었다. 정 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강당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서’ 육군사관학교편에 참석해 ‘나를 리더로 만든 4가지 비밀 병기’라는 주제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2년 4개월 간 군인으로 일하며 배운 리더십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는 ‘소통’이다. 6년간 삼...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