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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저커버그가 똑같은 옷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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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락 IT과학부 기자)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 리바이스 501 청바지, 뉴발란스 99X 운동화, 루노 무테 안경…. 떠오른 사람이 있으신가요. 네.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매일 똑같이 입고, 신고, 썼던 것들입니다. 잡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신제품 발표회 때마다 늘 같은 모습이었죠. 이른 바 ‘잡스룩’, 그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그는 이 같은 패션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냥 편해서”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본인은 튀지 않는 옷을 입는 고도의 전략”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죠. 진실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잡스와 ...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