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인터뷰) 고성희 "야경꾼일지는 성장통을 겪게 해준 작품"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신인인데 진솔하다. 더구나 여배우인데 솔직하다. ‘신인 그리고 여배우’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고백한다. 이들은 진솔하거나 솔직하기 힘든 존재다. 편견을 들이밀고 싶지 않은데 안간힘을 다해 자신을 포장하려 애쓰거나 소속사가 교육시킨 그대로 이야기하는 앵무새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기껏해야 한 시간 남짓 인터뷰 시간, 자신의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달라 요구하는 것이 어쩌면 더 말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특별한 누군가가 있다. 시간과 장소, 상황이란 제한들 모두 아무 것...

오늘의 신문 - 2024.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