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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8㎝ 여중생...패션쇼 런웨이에 '10대 모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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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생활경제부 기자) 키 178㎝에 나이는 14세, 올해 중학교 2학년. 최근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패션모델 엄예진 양의 ‘스펙’입니다. 올초 스마트 학생 모델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모델계에 입문한 신예인데요. 여중생이라고 믿기 힘든 훤칠한 키와 당당한 워킹으로 패션모델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데뷔 10개월이 채 안 됐지만 주효순, 앤디앤뎁, 최복호, 메트로시티, 키옥, 로우클래식, 2플라시보, 아르케, 크레스에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죠. 국내 패션계에서 10대 신예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