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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발리에서 성공한 일본 호시노리조트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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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발리에 있는 일반 가정에 리조트 직원을 홈스테이시켰습니다. 그 정도로 치열하게 현지화 전략을 짰습니다." 호시노 요시하루 호시노리조트 회장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일본 리조트로서는 드물게 발리에서 큰 성공을 할 수 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죠. 호시노 회장은 온천 여관을 가업으로 물려받았습니다. 리조트와 스키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경영난에 빠져 있는 기업을 수완을 발휘해 되살린 전력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진출해 전 세계적으로 32개의 고급 리조트 시설을 운영 중이랍니다. 발리에는 포시즌, 메리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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