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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정석이 띄우는 시 '나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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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조정석을 보면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게 된다. 그를 인터뷰로 처음 만난 건 2010년 연극 ‘트루웨스트’ 때다. 그때 조정석은 연기에 대한 무한 애정과 큰 꿈을 내비치며 머지않아 TV와 스크린에서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좋은 인상을 남겼다. 아니나 다를까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관객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기더니, 이젠 충무로에서 가장 자주 호출 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다양한 가능성들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그런 조정석의 진가가 제대로 된 ‘멍석’을 만나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