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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3D 임무 대신할 무인수상정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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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선임기자) 북방한계선(NLL)이나 서북 5개 도서지역처럼 북한과 인접한 해역에서는 북한의 기습도발 움직임을 즉각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탐지가 느리다면 효율적인 대응도 물 건너가기 때문입니다. 공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한다면 두말할 것도 없겠죠. 이런 군사적 필요성을 감안, 방위사업청은 북한의 함포및 유도탄 사정권 해역에서 △해상감시정찰및 정보수집 △항만및 함정 방어 △기뢰 탐색및 제거 △잠수함및 잠수정등 수중위협세력 탐색 등을 할 수 있는 무인수상정(USV:Unmanned Surface Vehicle) 기술을 국내에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203억원의 예산...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