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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비싸다는 지적에 삼성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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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우리나라 휴대전화 공급가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고 미국보다 8만~40만원 비싸다는 국정감사 자료가 나와 논란이 한창입니다.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선 휴대전화 업체들이 국민들을 시쳇말로 "호구"(어수룩해서 이용하기 좋은 사람)로 여긴 게 아니냐며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곧바로 ‘오해가 있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13일 공식 기업 블로그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가격은 해외보다 높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해명글을 게재했는데요. 이 글을 보면 삼성전자가 왜 억울해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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